해외주식투자를 하고 싶지만 할 줄 몰라서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쉽게 해외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을 알고 나면 어렵지 않게 투자를 잘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식투자를 어렵게 생각하는 초보 투자자분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해외주식투자와 국내 주식투자의 차이점, 해외주식 사는 방법, 세금 확인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해외주식투자와 국내주식투자의 차이점
국내 주식투자는 많이 해봤지만, 해외주식투자는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아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통해 기초상식과 투자 방법을 알고 나면 어렵지 않을 것이므로 잘 따라서 오시기를 바랍니다.
별도 해외주식계좌 개설 필요
해외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증권사에서 해외주식투자 전용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여기서 해외주식만 전용으로 하는 계좌 말고도 국내, 해외주식을 모두 거래할 수 있는 종합계좌를 이용할 수도 있는 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환전
해외주식은 꼭 환전을 먼저 한 후 거래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원화로는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환전은 투자자가 이용하는 증권사를 통해 환율에 따라 쉽게 환전이 가능합니다.
거래시간
국내 주식과 해외주식의 거래시간이 다른 점을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오전 09시 ~ 오후 15시30분까지입니다. 하지만 해외주식시장은 해당 국가의 시차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투자자가 매수하고 싶은 해외주식이 있으면 거래시간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 사항으로 미국 주식시장의 서머타임 기간은 주식 거래 시간이 달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미국,중국 주식거래 시간
| 국가 | 현지 거래 시간 | 한국 기준 거래 시간 |
|---|---|---|
| 미국 | 09:30 ~ 16:00 | 23:30 ~ 06:00 |
| 중국 | 09:30 ~ 11:30/
13:00 ~ 15:00 |
10:30 ~ 12:30/
14:00 ~ 16:00 |
| 중국 | 09:30 ~ 11:30/
12:30 ~ 15:00 |
09:30 ~ 11:30/
12:30 ~ 15:00 |
해외주식 사는 방법은?
위의 글을 통해 해외주식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해외주식을 투자하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증권계좌 개설하러 가기
위의 내용 중에서 해외주식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증권사를 통하여 종합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직접 증권사를 방문하셔도 되지만 모바일 앱을 통하여 비대면으로 개설이 가능합니다. 지금 이용하는 증권사 종합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의 경우 기존 계좌에 외화증권거래 약정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환전 및 입금
원하는 해외주식을 매수하기에 앞서 먼저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합니다. 환율 계산기를 통해 그날의 환율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해외주식 수량에 따른 금액을 계산하시고 환전하시면 됩니다. 또한 환전하지 않고 원화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원화 주문 서비스’도 있으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수종목 선정
해외주식투자를 하는 데 중요한 매수 종목 선정을 해야 합니다. 개별종목투자, ETF투자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자신이 아마존, 구글, 엔비디아, 애플, 인텔, 마이크로소프트같이 개별종목에 투자를 할 것인지, 아니면 지수를 추종하는 ETF, 여러 업체를 종합한 상품을 투자 할 것인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개별종목과 ETF를 분산하여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주문 및 거래
투자자 본인이 매수할 종목과 수량을 선택하였다면 주문을 실행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거래가 정확히 체결되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확인을 하는 이유는 증권사, 금융사 앱을 통해 보는 해외주식 종목 현재가는 실시간 시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문했어도 실시간 가격이 상승, 하락하므로 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서 완전한 체결이 이루어졌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TIP
투자자가 자주 이용하는 증권사 앱을 이용하여 해외주식 종목을 잘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미국 증시의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국내 증시에도 상장된 해외 ETF로 바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간편하며 , 해외 증시에 상장된 주식에 투자하는 것과 비슷한 효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금 확인하기
해외주식을 투자하면서 이익을 얻었을 경우 국내 주식과 마찬가지로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해외주식 과세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세금 확인하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주식을 매도하였을 경우 =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주식을 팔고 생기는 수익에 대한 세금을 양도소득세라고 합니다. 국내 주식보다 과세 기준이 까다롭고 엄격합니다. 예를 들어 해외주식거래 이익이 250만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였다면 수익의 22%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기간은 양도 차익이 발생한 다음 해 5월1일 ~ 5월31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자진하여 신고하고 납부합니다. 만약 해당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 가산세를 내야 합니다.
해외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 배당소득세
배당소득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소득세란 배당금에 매기는 소득세(세율 15.4%)입니다. 이것은 배당금 지급 시, 미국 주식의 경우 자동으로 공제됩니다. 2가지로 나누어지며 현지에 외화로 내는 ‘외국 납부 세금’과 국내에 원화로 내는 국내 납부 세금으로 분류됩니다. 과세 기준 1년 해외주식 배당소득과 다른 금융 소득을 합산하여 2천만 원이 넘을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마존 주식을 매도하여 1,000만 원의 이익을 얻은 투자자가 다른 기업의 주식으로 400만 원 손실을 봤다면 합산 매매차익인 600만 원에서 250만 원을 공제한 50만 원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해외주식투자 방법, 세금신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아직도 해외주식투자가 망설여진다면 소액으로 먼저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니스탁’에서 천원으로 구글, 아마존,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특히 원화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환전이 필요 없으며, 매월 50만 원까지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그러므로 소액으로 해외주식투자에 접근하여 천천히 기초를 쌓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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